2017 하남시 평생학습축제 ‘펼쳐락(樂)’이 지난 31일 평생학습관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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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사에는 오수봉 시장과 이현재 국회의원, 김종복 하남시의회 의장, 하남시민회 백남홍 이사장, 윤태길·이정훈 도의원, 시의원,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축제는 ‘배움락, 나눔락, 소통락, 참여락’으로 학습자와 강사가 함께 어우러져 준비하고, 학습의 성과를 공유하는 한마당으로 치러졌다.

 평생학습 축제는 배움락(樂)분야로 파워요가, 마술공연, 팝송베스트, 아코디언, 치매예방 춤놀이 등 평생학습 프로그램 학습자와 강사가 함께 준비해 즐거운 공연을 선보였다.

 또 소통락(樂) 분야로 소리드림, 클래식기타 별처럼, 소리새오카리나, 하남오라트리오, 우쿨렐레홀릭스, 하남통기타클럽, 하남C&P 색소폰 등 평생학습 동아리가 멋진 공연을 선보였다.

 야외전시장에는 평생학습 프로그램과 파랑새학교 학습자, 서로서로학교 학습나눔 강사가 작품전시 및 체험 등으로 삶의 소소한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오수봉 시장은 "평생학습축제를 통해 시민들이 배움의 즐거움과 행복을 느끼고 평생학습 참여도를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2018년 평생학습축제는 볼거리, 즐길거리, 체험거리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하남=이홍재 기자 hjl@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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