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의회 신성철·나정숙 의원이 대부도 도시가스 공급과 관련, 지난 1일 지역 주민들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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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부동 주민자치위원장과 대부도 주민들은 두 의원이 평소 깊은 관심과 애정으로 대부도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했고 특히 대부도 지역 도시가스 공급 사업이 성사되기까지 크게 기여했기에 감사의 마음을 패에 담아 전달했다.

 실제 두 의원은 총 100억 원의 도시가스 공급관 설치 사업비 중 70%인 70억 원의 시비가 반영될 수 있도록 예산 수립 과정 등에 적극 기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성철, 나정숙 의원은 대부도 지역의 오랜 숙원 사업인 도시가스 공급이 이뤄짐에 따라 대부도 발전과 관광 산업 발전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주민 편의 증진을 위해 더욱 활발히 의정활동을 펼치겠다는 뜻을 전했다.

 한편, 시는 이달부터 내년 말까지 방아머리부터 영전마을 입구 등 대부도 주요거점에 가스 공급관을 설치해 대부도 지역에 도시가스를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안산=박성철 기자 psc@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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