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농협 부곡지점은 삼신 8차 경로당과 ‘1사 1경로당 협약’을 맺었다.

 또 한림소리샘 보청기는 원효선경 경로당과의 ‘1사 1경로당 협약’을 맺고 경로당 환경개선과 노인들의 건강을 돌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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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노인회 의왕시지회는 지회 강당에서 10개 기업·단체와 ‘1사 1경로당 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1사 1경로당 협약사업은 지역 내 기업이나 단체가 경로당과 지원 협약을 맺고 경로당에 필요한 물품 등을 지속적으로 후원하며 지역사회에 나눔문화 확산과 책임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앞으로 경로당 환경 개선 및 회원들의 복지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성제 시장, 기길운 시의회 의장, 시·도의원, 윤우태 대한노인회 시 지회장을 비롯해 참여기업과 단체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김성제 시장은 "이번 사업에 적극 동참해 주신 후원업체에 감사드린다"며 "1사 1경로당 협약사업이 활성화돼 사회공헌에 참여하는 기업이나 단체가 더욱 많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도 ‘1사 1경로당 협약’사업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의왕=이창현 기자 kgpr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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