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 인천지역본부는 2일 남구 용마루 아파트 건설 현장에서 ‘건설현장 안전점검의 날 특별점검’을 벌였다.

이날 점검은 매월 4일 있는 건설현장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LH 인천지역본부의 관할 건설 현장을 김수종 지역본부장이 직접 찾아 중대 재해 예방 및 안전사고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진행됐다. 인천용마루 2·3블록 아파트 건설현장에서는 타워크레인 전복사고 등을 예방하기 위한 관리 실태 점검과 각종 인양장비의 설치 및 운영 실태 등이 종합적으로 확인됐다.

김수종 지역본부장은 "이번 특별 안전점검을 계기로 관할 건설현장의 안전관리에 모든 직원들이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김종국 기자 kj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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