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동발전 분당발전본부는 3일 분당소방서와 함께 화재 없는 마을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소화기 기증식을 가졌다고 5일 밝혔다.
이어 소방서 지원으로 화재예방 및 응급조치 특강과 소화기 작동 등을 체험했다.
기증식에는 김병욱(성남 분당을)의원, 김해숙·강한구·이제영 시의원과 분당소방서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김학빈 본부장은 "분당발전본부는 준공이래 단 한건의 안전사고 없는 우리나라 최고의 안전사업장으로, 본부의 축적된 안전노하우를 지역사회에 확산시켜 안전지킴이로서의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분당발전본부는 화재 없는 마을 만들기 프로젝트 2탄으로 주택단지 전기안전진단 지원활동을 시행할 예정이며, 화재발생 시 자체 보유 소방차를 활용해 초기 대응에 나서도록 지원체계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성남=이강철 기자 iprokc@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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