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농협이 우리 먹거리의 소중함은 물론 쌀 소비 확산을 위한 가래떡데이 행사를 진행한다.

5일 이천농협에 따르면 농업인의날 22주년을 맞아 오는 10일 본점 하나로마트 광장 앞에서 떡볶이 및 가래떡을 시식할 수 있는 코너를 마련했다.

또한 11일과 12일 이틀간 하나로마트에서 5만 원 이상의 물품을 구매하는 고객 중 선착순 1천 명 (본점 700명, 창전 300명)에게 떡국떡 500g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이 행사는 11일 농업인의날과 함께 우리 먹거리에 소중함을 되새기며 이천에 특산품 쌀 소비를 높이고 농협 홍보를 위해 방문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떡볶이 및 가래떡 시식을 실시한다.

이덕배 조합장은 "이번 행사는 농업인의날과 임금님표 이천 쌀에 대한 홍보와 함께 점점 자리를 잃어가고 있는 우리 먹거리의 소중함을 알리고 남아 돌고 있는 우리 쌀 소비를 확산시키고자 마련했다"며 "어린 자녀들과 함께 많은 시민들이 애용해 지역 농가들이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도와 달라"고 말했다.

이천=신용백 기자 syb@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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