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결혼, 육아 등으로 경력단절을 겪은 구직 여성들을 돕기 위해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집단상담 프로그램은 경력단절로 인해 재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구직 여성들의 자기 이해를 돕고 직업 심리진단을 통한 적합 직업 찾기, 구직 스킬 향상, 입사지원서 작성과 모의면접 진행을 통해 취업 자신감을 고취시키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올해 하반기에는 구직등록을 한 여성을 대상으로 1일 4시간씩 총 20시간의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5일 동안 진행될 예정이며, 내년부터는 격주로 월 2회씩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직업훈련 참여자 및 일반 구직등록 여성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1회차(11월 13~17일), 2회차(11월 27~12월 1일) 교육으로 각 회차별 15명 선착순 마감이다.

참가 자격은 고용보험 미가입 및 사업자등록 미소지, 타 정부 사업 프로그램에 참여하지 않은 구직여성으로서 구직신청 후 참여 신청이 가능하다.

의왕=이창현 기자 kgprs@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