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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문화재단 누림아트홀이 화성시민들을 위한 특별기획공연 ‘천원으로 즐기는 가을음악회’ 두 번째 공연으로 ‘거미&홍대광 콘서트’를 개최한다.

5일 문화재단에 따르면 시 서부지역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를 위해 올 4월에 개관한 누림아트홀은 매월 다양한 장르의 공연들을 선보이며 시민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에 문화재단은 누림아트홀을 찾는 시민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특별기획공연 천원으로 즐기는 가을음악회를 준비했다.

오는 18일, 가을과 너무도 잘 어울리는 보이스의 감성 보컬리스트 ‘거미&홍대광’의 콘서트가 열린다.

폭발적인 가창력은 물론 소울 가득한 감성으로 청중들을 사로잡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여성 감성 보컬리스트 거미는 ‘그대 돌아오면’, ‘어른아이’를 비롯해 매 앨범마다 자신의 새로운 히트곡을 완성시키는 데뷔 14년차 베테랑 가수이자 매 순간마다 더 좋은 음악을 들려주고자 노력하는 진정한 아티스트다.

감성 싱어송라이터 홍대광은 따뜻한 이미지와 함께 섬세한 감정을 표현해내는 보컬리스트로 인정받으면서 ‘잘됐으면 좋겠다’, ‘답이 없었어’ 등의 앨범 작업을 통해 본인의 음악세계를 공고히 했다.

또 더욱 성숙해진 보컬적 감정 표현을 기반으로 발라드부터 경쾌한 미디엄 템포의 곡까지 어떤 장르를 입어도 그만의 색으로 멋지게 소화해 내는 뮤지션으로 각종 OST로도 그 이름을 알렸다.

이번 공연은 18일 오후 5시 화성시청 옆에 위치한 누림아트홀에서 열리며 티켓구매는 지난 2일 오전 9시부터 아트홀 홈페이지 및 인터파크티켓 사이트와 전화로 가능하다. 전석 1천 원으로 9일까지 조기예매 30%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화성=조흥복 기자 hbj@kihoilbo.co.kr

박진철 기자 jc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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