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는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화성시 동탄 센트럴파크 축구장에서 열린 정보화 마을 최대 행사인 ‘정보화마을 Festa 2017 농수축산물 직거래 장터’에 참가해 판매 활동 및 지역 특산물 우수성을 홍보했다.

정보화마을 중앙협회가 주관하고 행정안전부, 한국지역정보개발원, 화성시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전국 337개 정보화마을 중 228개 마을이 참가했다.

정보화마을 Festa 2017은 3천여 가지의 농·특산물 전시 판매 및 시식 외에 천 원의 행복, 마감 특가세일 등 농·특산물 할인 판매와 불우이웃을 위한 사랑의 김치 만들기 및 정보화마을 인기체험 프로그램, 축하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마련됐다.

포천시는 신북면 지동산촌마을, 영북면 비둘기낭마을, 관인면 숯골마을 등 3개 정보화 마을이 참여해 생산된 잣, 전통된장, 고추장, 쌀, 서리태 등 15개 품목의 특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했다.

정보화마을 Festa 2017과 관련된 내용은 정보화마을 페스타 홈페이지 (http://festa.invil.org)에서 확인할 수 있고 행사 기간에 판매된 상품은 정보화마을 쇼핑몰(http://www.invil.com)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포천=박덕준 기자 pdj3015@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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