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대한민국 대표 식품박람회로 자리 잡고 있는 ‘2017 대한민국 식품대전’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올해는 ‘맛을 담아, 희망을 담아’를 주제로 오는 29일부터 12월 2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되며, 방문객은 누구나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다.

이번 행사는 우리 식품산업이 나아갈 방향을 명확히 하는데 초점을 맞추는 한편, 지금까지와는 차별화된 다양한 볼거리와 누구나 함께 체험할 수 있는 콘텐츠로 구성될 전망이다. 대한민국 식품대전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koreafoodshow)과 인스타그램(www.instagram.com/koreafoodshow)에서는 사전 등록 이벤트를 19일까지 진행하며, 참여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푸짐한 선물이 제공된다.

김재학 기자 kj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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