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공단 중부지역본부는 최근 지역본부 강당에서 인천 관내 사업장 7곳을 대상으로 사업장 무재해 인증 수여식을 가졌다고 7일 밝혔다.

동국제강㈜ 인천제강소는 총 223만 시간의 무재해를 달성해 무재해 11배 인증패를 받았다.

㈜티에스케이워터 인천국제공항자원회수시설 사업 현장은 2010년 8월부터 무재해 2천604일을 달성해 5배를 기록했다. 한국남동발전 영흥본부의 협력사인 ㈜수산인더스트리 영흥사업소는 무재해 3배를, ㈜케이알산업 인천서창아파트건설공사 10공구 건설 현장은 무재해 2배 기록을 달성했다.

아울러 대림산업㈜ 영종하늘도시 공동주택 신축공사 현장과 인천시설관리공단 영종사업단 기반시설팀, 인천환경공단도 각각 무재해 1배를 인증받았다.

이준원 지역본부장은 "겨울철에도 철저한 안전관리과 안전문화 정착을 통해 무재해를 지속적으로 달성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종국 기자 kj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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