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상업용 조명으로 많이 사용되는 CDM(Ceramic Discharge Metal-halide·세라믹 메탈할라이드) 램프와 특수합금 램프는 비싼 가격과 짧은 수명으로 한계가 있다.
기존 램프를 대체할 수 있는 조명 제품으로 근자외선(Near UV)을 활용한 LED 특수 조명도 있지만, 근자외선은 흰색을 더욱 돋보이게 하는 형광증백제가 사용된 의류에서는 색감을 돋보이게 할 수 있는 효과가 있으나 형광증백제가 없는 육류나 채소의 경우에는 효과가 미미하고 오래 노출될 경우 인체에 유해할 수 있다.
삼성전자의 LED 패키지 ‘스페셜 컬러’는 근자외선을 사용하지 않고 최적화된 스펙트럼 설계와 실생활에서 가장 선호하는 3천500K의 색온도를 적용해 형광증백제 사용 여부와 상관없이 흰색을 더욱 뚜렷하게 할 수 있다. 상품의 전체적인 색감을 보다 선명하게 표현할 수 있다.
용인=우승오 기자 bison88@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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