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는 ‘소사 청소년수련관’이 오는 18일 개관한다고 8일 밝혔다.

소사권역 청소년의 문화 격차 해소와 4차 산업혁명 대비 청소년의 창의적 진로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된 부천시 소사청소년수련관은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이 운영한다.

주요 사업은 청소년 창의역량, 진로직업 특성화, 동아리 지원 그리고 청소년 상상놀이터와 북카페 등이다.

또 드론, 로봇, 미래사회 진로, 창직, 창업 능력 향상 교육과 자유학년제 대비 학교 연계 사업이다.

특히 상시 운영 공간은 드론체험, 직업, 안전, 진로교육과 오락을 즐길 수 있는 VR체험의 상상놀이터와 포켓볼, 보드게임, 독서와 정보 검색이 가능한 북카페가 있다.

한편, 개관식에서는 앞으로 운영될 활동을 간단하게 체험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과 신청 방법은 수련관 홈페이지(www.sosayouth.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부천=최두환 기자 cdh9799@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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