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니어클럽에서 노인일자리 창출의 일환으로 실시하고 있는‘주거환경 개선사업’이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번 사업은 지난 8월부터 시작해 12월까지 진행되며, 관내 경로당,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차상위계층, 저소득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가정방문을 통해 방충망 보수, 문풍지 및 단열재(뽁뽁이) 부착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강수영 사회복지과장은 "어르신들의 일자리 제공 및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소외계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주거환경 개선사업은 오는 12월 초까지 신청을 받은 경로당 및 취약 계층 세대를 우선순위에 따라 방문해 소규모 수리와 보수 등 각종 생활 불편사항을 집중 처리할 예정이다.
의왕=이창현 기자 kgprs@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이창현 기자
kgprs@kiho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