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하이닉스가 8일(수) 코엑스에서 열린 제43회 국가품질경영대회 대기업 부문 대통령상 최다 수상을 기록하며 품질 혁신활동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 SK하이닉스가 8일 코엑스에서 열린 제43회 국가품질경영대회 대기업 부문 대통령상 최다 수상을 기록하며 품질 혁신활동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SK하이닉스가 국가품질경영대회 대기업 부문 대통령상 최다 수상을 기록하며 품질 혁신활동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9일 SK하이닉스에 따르면 제조 및 서비스업에서 품질혁신 활동으로 탁월한 경영성과를 창출해 국가 산업경쟁력 향상에 크게 기여한 공로자와 우수기업을 선정·포상하는 제43회 국가품질경영대회가 코엑스에서 열렸다.

SK하이닉스는 반도체 생산 현장의 시스템화 및 지속적인 혁신활동 사례 발표를 통해 업계 최고수준의 기술력을 선보였다. 그 결과, SK하이닉스는 이날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총 14개 대통령상을 수상하며 품질혁신의 저력을 보여줬다.

또 SK하이닉스 박철규 상무(DRAM품질보증그룹), 임진수 기정(이천안전팀), 김성호 수석(PKG제품개발그룹)은 반도체 생산 품질관리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날 시상식에서 대통령표창, 국무총리표창, 산업부 장관표창을 각각 수상했다.

이상선 부사장(제조·기술부문장)은 "SK하이닉스가 세계 최고 수준의 글로벌 경쟁력을 갖출 수 있었던 것은 변화와 혁신에 앞장서며 희생과 노력을 아끼지 않은 현장의 분임조 구성원 여러분 덕분"이라며 "이번 수상이 SK하이닉스의 지속성장과 국가 발전의 밑거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더욱 정진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천=신용백 기자 syb@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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