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호암교수회관 컨벤션센터에서 9일 열린 시상식에서 강화군이 응모한 ‘길상면 온수리 경관개선 사업’이 도시디자인 부문에서 대상, 대전시, 용인시가 각각 디자인분야 최우수와 우수상을 수상했다.
강화군의 ‘길상면 온수리 경관개선사업’은 70~80년대 모습과 역사성을 간직한 이 지역의 특성을 고려해 역사·문화·환경 중심의 도시재생을 추진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상복 군수는 "이번 수상은 주민의 충분한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만들어내 의미가 더욱 크다"고 말했다.
강화=김혁호 기자 kimhho2@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김혁호 기자
kimhho2@kiho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