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 시절 ‘적토마’라는 별명으로 잘 알려진 고 신임 감독은 2001년 K리그 올스타전을 끝으로 은퇴한 이후 선문대 감독, 전남 드래곤즈·FC서울 코치 등을 거쳤다. 이후 SPOTV 축구 해설위원과 호원대 체육학과 교수도 겸임했다.
고 감독은 "현역 시절 보여줬던 빠르고 강한 공격축구를 FC안양에서 만들어내겠다. 내년이면 FC안양도 창단 6년 차이기 때문에 당연히 1부리그에 도전해야 한다. 최소한 4강 플레이오프에 진출이 목표"라고 포부를 밝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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