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은 9일 인천 부평본사 및 청라 주행시험장에서 대한적십자사와 공동으로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벌였다.

전국적으로 헌혈 인구가 감소하는 시기에 임직원에게 헌혈의 필요성을 적극 알리고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헌혈행사에는 한국지엠 기술연구소 임직원을 비롯해 200명 이상이 참여했으며, 수급된 혈액은 적십자사를 통해 혈액이 필요한 전국의 병원으로 보내질 예정이다.

그렉 타이어스 기술연구소 부사장은 "헌혈에 참여해 준 임직원에게 감사 드린다"며 "헌혈 캠페인의 확산으로 전국 수혈환자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종국 기자 kj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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