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가 홀몸노인들을 위하는 따뜻한 마음이 모여 겨울비와 추위를 녹였다.
‘2017년 재가 홀몸어르신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자선골프대회’가 체육인과 학계, CEO 등 사회 각계각층 인사 2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10일 드림파크 골프크럽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대회 중반 갑작스러운 바람을 동반한 폭우로 대회가 중단되기도 했다. 하지만 홀몸노인들을 돕는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모인 240여 명의 골퍼들에게는 ‘싱글패’도 아깝지 않은 하루였다.
티 오프를 시작으로 폭우로 대회가 중단되기까지, 그리고 따뜻한 마음을 담아 낸 2부 행사 등 240여 골퍼들의 다양한 모습을 화보로 담았다. <편집자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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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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