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도시공사는 9일 대회의실에서 ‘2017 청렴 콘텐츠(UCC 동영상) 사내 공모전’ 시상식을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최우수작은 영화 ‘명량’을 패러디해 부조리함과 맞서 싸우는 청렴 직원의 모습을 열연한 ‘청렴 감독 출정하라’가 선정됐다.

우수작은 신입 사원들이 제작한 ‘공채 7기와 함께하는 청렴한 인천도시공사’와 청렴 관련 명언들이 담긴 ‘청렴해요 너와 나’가 각각 선정됐다.

도시공사 임직원의 참여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청렴한 인천도시공사 구현을 위한 반부패 청렴 시책’이라는 주제로 지난 8월부터 10월까지 공모가 진행됐다.

선정된 작품들은 도시공사 임직원 간 소통하는 청렴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사내 청렴교육과 홍보에 활용될 예정이다.

김종국 기자 kj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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