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랑운동회로 시작된 행사는 7인 8각 달리기, OX퀴즈, 미션 달리기 등 모든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행사로 구성됐고, 2부는 외국인 주민 동아리가 준비한 퍼포먼스로 진행됐다.
브라질팀은 강렬한 라틴 댄스를 선보였고, 인도 커뮤니티에서는 패션쇼를 준비해 참가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김진용 청장은 "IFEZ는 외국인과 내국인이 어우러져 함께 사는 국제도시인 만큼 체육대회를 통해 뛰고 즐기면서 서로 다른 문화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종국 기자 kjk@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김종국 기자
kjk@kiho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