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근로는 일자리가 없어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한시적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13일 시에 따르면 내년도 1단계 공공근로는 1월 2일부터 4월 20일까지 4개월 동안 환경관리, 사무보조, 학교 환경정비 등 25개 사업이 진행된다.
공공근로는 내년 1월 2일 기준 만 18세 이상인 과천시민 중 현재 실직 상태이거나 정기소득이 없으며, 구직등록이 되어있는 사람이면 참여가 가능하다.
다만, 소득이 의료급여 기준 중위소득 40% 이하, 가구 기준 150% 초과이거나 재산이 2억 원 초과, 생계급여 수급자, 연속 2단계 공공근로 참여자는 제외된다.
참여 희망자는 신분증과 건강보험증을 가지고 주소지 동 주민센터를 직접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한 뒤 제출하면 되며 시는 최종 선발자에 대해 12월 20일 이후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과천=이창현 기자 kgpr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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