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는 미래형 첨단 자동차클러스터 (V-City) 개발 사업을 위한 특수목적법인(SPC)설립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오는 20일부터 12월 18일까지 열리는 시의회 제253회 정례회기 중 미래형 첨단 자동차클러스터 개발사업 특수목적법인 출자 동의안을 제출해 원안대로 의결될 경우 12월 중 민간사업자 협약을 거쳐 내년 2월 SPC설립 및 자본금을 출자할 계획이다.

정왕동 60번지 일원 토취장 221만6천73㎡ 면적에 추진되는 미래형 첨단 자동차클러스터 (V-City) 개발 사업 특수목적법인 자본금은 100억 원(공공 51%,민간 49%)으로 공공부문은 시흥시와 경기도시공사, 수자원공사, 기타 지방공사 등이 참여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시흥=이옥철 기자 oclee@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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