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문화재단이 청년 생활문화 활성화를 위해 보정역 생활문화센터에서 ‘청년, 문화 놀다’와 ‘청춘파티’ 등 다양한 청년 생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청년, 문화 놀다’는 용인에 거주하는 2030청년을 대상으로 두 달간 5차례의 모임 활동으로 일상 속 소소한 문화예술 취미를 발견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3월부터 진행하고 있다.

이번 11~12월 프로그램은 ‘얼리버드 월동준비편’으로 따뜻한 겨울을 위한 다양한 생활문화 콘텐츠로 구성돼 있다. 연말 파티에 응용할 수 있는 ‘나만의 시그니처 음료 만들기’, 에스프레소 머신과 핸드 드립 등 다양한 추출 방식을 이용한 ‘나만의 커피 만들기’ 등의 취미 발굴을 위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청춘파티’는 매월 두 번째 금요일 오후 라이브 공연과 이야기가 함께하는 청춘토크콘서트다.

12월에는 매력적인 음색과 감성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인디아티스트 가수 ‘한올’이 ‘파티’를 주제로 겨울밤을 수놓을 예정이다.

‘청년, 문화 놀다’ 와 ‘청춘파티’는 용인 및 인근지역 청년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공지된 링크로 접수 가능하며, 세부 내용은 재단 홈페이지(www.yicf.or.kr) 또는 보정역 생활문화센터 페이스북(www.facebook.com/yicf568) 인스타그램(www.instagram.com/yicf568)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용인=우승오 기자 bison88@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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