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평 신화 찾기’ 전시회 모습. <양평군립미술관 제공>
▲ ‘양평 신화 찾기’ 전시회 모습. <양평군립미술관 제공>
양평군은 이달 양평 신화 찾기 전시회와 주말 어린이 예술학교 등 다양한 전시 및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먼저 지난달부터 열리고 있는 가을 프로젝트 ‘양평 신화 찾기’는 양평의 과거와 현재를 아우르는 전시회로 오는 26일까지 진행된다.

이 전시회에는 지역 원로작가들의 아카이브 전시와 1951년 이후 출생 작가들의 현대미술 작품들을 만나 볼 수 있다. 특히 양평의 문화유적과 인물들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작품들로 관람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주말 어린이 예술학교 ‘일곱빛깔 무지개’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각각 오후 1시 30분과 3시 30분에 유치반과 초등반으로 나눠 무료로 열린다.

특히 이달 마지막 주인 25∼26일에는 문화가 있는 날 주간행사로 동화구연을 통한 창의수업도 진행할 계획으로 18일부터 예약할 수 있다.

예약 및 방문은 군립미술관 홈페이지(www.ymuseum.org)를 참조하면 된다.

양평=신기호 기자 sk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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