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만에 고양시 화정동에 공급되는 ‘화정동 자인채’가 전 가구 복층형 오피스텔과 선(先) 임대 상가를 동시에 분양 중이다.

고양시 덕양구 화정동 1148번지 일대에 자리잡을 자인채는 지하 7층~지상 15층, 총 면적 1만7천46㎡, 주차 206대(자주식 132대) 규모로 2019년 10월 준공될 예정이다. 1층부터 4층은 상가가, 5층부터 15층까지는 오피스텔이 들어선다. 오피스텔은 원룸 및 투룸 총 181실이고, 상가는 44개로 3면 대로와 도로를 접하고 있다.

오피스텔의 경우 원룸형은 현재 분양이 마감된 상태며 투룸 일부를 분양하고 있다. E타입을 기준으로 전용 41.60㎡이며 실투자금(총 분양가에서 대출 60%, 보증금 2천만 원 차감)은 8천854만 원 선이다.

전 가구 복층형으로 공간활용은 물론 3면이 개방돼 조망권과 일조권이 확보됐으며 1실 1주차가 가능해 직장인 등 임차인의 선호도가 높다. 상가는 3.3㎡당 800만 원대~3천만 원대(부가세 별도)이며 계약금 10%에 중도금 40%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3층과 4층은 산후조리원(10년 계약)으로 임대가 확정된 선(先) 임대 상가로 실투자금 1억 원대부터 투자할 수 있고 대출 전 최저 6%대의 수익률이 확보된 상태다.

자인채 인근에는 지도공원, 배다골 테마파크, 화정공원, 꽃우물 공원 등이 조성돼 쾌적한 주거환경이 조성돼 있다. 또 반경 700m 이내에 세이브존 아웃렛, 롯데마트, 이마트가 있고, 삼송지구에 들어설 예정인 국내 두 번째 이케아 매장을 비롯해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이 위치해 있다. 고양경찰서, 덕양구청, 동고양세무서, 의료보험관리공단 등도 있어 생활이 편리하다.

상가의 경우 3면 개방형 입지로 접근성 및 가시성이 우수하며 단지 내 고정 수요는 물론 인근 유동인구 유입도 용이하다.

교통편에서도 큰 강점을 가진다. 일산 중앙로를 따라 상암, 신촌으로 이어지는 핵심 도로변에 있으며 외곽순환도로, 자유로, 제2자유로와 개통예정인 문산~서울 고속도로 나들목에 인접해 있다. 3호선 화정역세권을 끼고 있으며 화정로데오와 가까워 상권 또한 뛰어나다. 또한 행신역 KTX가 5분 거리에 있고, 2023년 개통 예정인 GTX(수도권 광역급행철도)대곡역이 인접해 이 노선을 따라가면 강남 삼성역까지 15분만에 도달할 수 있게 된다.

분양문의:☎1800-2950

<경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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