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세마동주민센터와 주민자치회가 2017년 전국주민자치회 추진성과 및 역량평가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돼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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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안부 장관 표창 수상자는 2명으로 주민자치회 부문에 정찬성 주민자치회장, 주민센터 부문에는 김소영 사무장으로 21일 행안부 전국 주민자치회 활성화 관계자 워크숍에서 우수사례를 발표할 예정이다.

행안부는 2014년부터 전국 3천502개 읍면동 주민자치위 중에서 49개 주민자치회를 선정하고 있다.

세마동주민자치회도 이때 선정돼 현재까지 왕성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한편, 주민자치회의 분야별 우수사례를 발굴·전파하기 위해 전국 49개 주민자치회의 우수 사례를 매년 공모해 협의사무, 위탁사무, 주민자치사무 등 3개 사무분야를 통해 창의성, 다양성, 효과성 등을 평가해 선정하고 있다.

오산=최승세 기자 cs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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