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보건복지협회 인천지회는 지난 13일 지회 본부장실에서 ‘선천성 이상 환아 의료비 지원을 위한 아가사랑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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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사랑 후원 사업은 생명존중의식을 기본취지로 저소득층의 정신지체아, 미숙아, 소아암 및 희귀난치성 질환 환아에 대한 치료비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에 의료비를 지원받는 환아는 선천성뇌병변 1급, 레녹스-가스토 증후군, 전신마비 등 복합적인 선천성 이상아로 태어났으며, 잦은 수술과 치료로 많은 의료비를 부담해야 할 처지다.

이성만 인천지회장은 "후원금 전달을 통해 선천성이상 환아 가정의 의료비 부담 해소에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희연 기자 khy@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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