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인교육대학교 GTU 지원사업단이 인천캠퍼스 인문사회관에서 ‘세계시민교육 아카데미’를 열고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수업 시연을 하고 있다.  <경인교대 제공>
▲ 경인교육대학교 GTU 지원사업단이 인천캠퍼스 인문사회관에서 ‘세계시민교육 아카데미’를 열고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수업 시연을 하고 있다. <경인교대 제공>
경인교육대학교 글로벌교원양성거점대학(GTU)지원사업단은 지난 11일 인천캠퍼스 인문사회관에서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세계시민교육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경인교대 GTU사업단은 세계시민교육 캠프에 앞서 시교육청 세계시민교육 연수를 이수한 세계시민교육 선도교사 5명과 재학생 예비교사 15명으로 팀을 구성, 사전교육 기간 세계시민교육 수업을 함께 연구하고 현직교사의 세계시민교육 수업 참관,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수업 시연을 진행했다.

이날 ‘세계시민교육 아카데미’에는 인천과 경기지역 4~6학년 110여 명의 초등학생이 참가해 다양한 주제로 세계시민교육 이슈를 탐색 및 탐구하는 시간을 가졌다.

GTU사업단 강정진 단장은 "이번 세계시민교육 아카데미가 경인교대 예비교사에게는 현직 교사와의 수업 연구 및 개발 과정을 통해 세계시민교육을 심도 있게 이해하고, 교수 역량을 증진하는 계기가 됐다"며 "이번 행사에 참여한 초등학생들에게는 세계시민교육의 경험을 통해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우제성 기자 wj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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