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생은 처음이라, 배추와 훈풍이 만든 ‘본격 꽃분홍’

tvN 드라마 ‘이번생은 처음이라’가 ‘힐링 드라마’로 급부상하는 중이다.

특히 정소민 이민기라는 두 배우의 발견과, 감정선 짙은 청춘들의 연애 이야기는 현실을 너머 판타지까지 건드리며 ‘연애 세포’를 불러 일으키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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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생은 처음이라' 캡쳐

현재 ‘이번생은 처음이라’의 두 남녀 주인공은 로맨틱한 부둣가 키스를 선보여 시청자들을 설레게 했다.

이들이 키스를 나눈 곳은 정소민의 고향이기도 한 곳이었다. 진중한 미래가 기대됐다. 본격 제 2의 인생으로 넘어가는 과정이었다.

첫번째는 교육용이고 두번째는 실습용이었다. ‘이번생은 처음이라’의 재미는 이런 곳에서 발생했다. 이과와 문과 그리고 교육과 실습이라는 청춘의 단어들로 인해서 말이다.

‘이번생은 처음이라’의 두 사람은 이제 정식의 부부로 입문한 셈이라고 할 수 있다. 이민기는 첫사랑의 실패를 딛고 사랑에 다시 눈이 뜬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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