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에 어려운 이웃을 향해 건네는 따뜻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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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포시립 군포1동 어린이집과 한국국토정보공사 경기중부지사는 지난 14일 군포사랑장학회에 각각 장학금 45만 원과 22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성금은 군포1동 어린이집의 경우 학부모 및 지역 주민들과의 아나바다 행사 수익금으로, 한국국토정보공사 경기중부지사는 직원 23명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이다.

 이번 기탁으로 올해 민간 부문에서 장학금 기탁금액은 약 1억2천여만 원에 달하며, 246명의 청소년에게 약 2억7천50여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군포=박완규 기자 wkp@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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