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의회는 지난 14일 설악면사무소를 방문해 엄소리 지역의 폐기물 처리사업과 관련된 주민 대표들의 의견을 청취했다고 15일 밝혔다. 또 올 연말 준공을 앞두고 있는 설악면 사룡리와 청평면 고성리를 연결하는 가평대교도 찾아 현장 의정활동도 펼쳤다. <사진>
이날 의원들은 설악면사무소에서 엄소리 주민 대표들과 만남을 통해 폐기물처리 사업계획서 적합 통보 무효 확인 등 행정소송 1심 선고 및 2심 진행 상황에 대해 설명을 듣고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이어 가평대교 공사현황, 향후계획 등에 대해 보고받고, 추후 부실한 부분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에 관리감독을 철저히 기해 줄 것도 당부했다.

가평=엄건섭 기자 gsuim@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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