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도쿄돔에서 15일 오후 열린 아시아프로야구챔피언십(APBC) 한국대표팀 훈련에서 ‘일본전 선발 투수’ 장현식이 연습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 일본 도쿄돔에서 15일 오후 열린 아시아프로야구챔피언십(APBC) 한국대표팀 훈련에서 ‘일본전 선발 투수’ 장현식이 연습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우완 강속구 투수 장현식(NC 다이노스)과 야부타 가즈키(히로시마 도요카프)가 16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리는 아시아프로야구챔피언십(APBC) 개막전인 운명의 한일전 선발로 격돌한다.

선동열 한국 야구대표팀 감독과 이나바 아쓰노리 일본 야구대표팀 감독은 15일 도쿄돔에서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서 장현식과 야부타를 각각 선발 투수로 예고했다. 빠른 볼의 위력으로는 장현식과 야부타 모두 팀 내 최강을 자랑하는 선발 투수여서 빅뱅을 예고했다. 올해 출범한 APBC는 한국, 일본, 타이완 3개 나라의 만 24세 이하, 프로 3년 차 이하 선수들이 격돌하는 국제대회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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