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지역본부는 안성아양택지개발지구 내 상업용지 10필지(1만1천801㎡, 332억 원)을 공급한다고 16일 밝혔다.

공급면적은 932㎡~1천653㎡, 입찰예정금액은 25억6천300만~46억4천500만 원이다. 입찰방식으로 입찰금액의 5% 이상을 입찰보증금으로 납입 후 신청해야 한다.

공급토지는 다른 업종과의 시너지 효과 창출로 고객확보가 용이하며 주차장용지와 인접해 주차여건도 우수하다. 사업지구에서 처음 공급되는 상업용지로 택지지구 내 풍부한 인프라 선점이 가능하며 건축 예정인 이마트, CGV 등 주변 상권과의 연계성도 좋다.

대금납부조건은 1순위 2년 분할 유이자, 2순위 2년 분할 무이자며 계약금 10% 납부 후 중도금과 잔금은 6개월 단위로 4회에 걸쳐 균등분할 납부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LH 청약센터(https://apply.lh.or.kr) 안성아양지구 상업시설용지 공급공고를 확인하거나 LH 콜센터(☎1600-1004), 경기지역본부 토지판매부(☎031-250-8401, 3902)로 문의하면 된다.

김재학 기자 kjh@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