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스포츠운영부가 2017년부터 렛츠런 스포츠단에 사용할 새로운 엠블럼 디자인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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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사회 렛츠런 스포츠단의 새로운 엠블럼과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는_(왼쪽부터)_류시원 선수(승마)_방시레 선수(승마)_김재범코치(유도)_현정화감독(탁구)_박영숙선수(탁구)_김재윤선수(유도) <사진=한국마사회 제공>
16일 마사회에 따르면 마사회 렛츠런 스포츠단의 엠블럼은 레저문화를 선도하는 다이내믹한 기업의 이미지를 표현했다. ‘렛츠런’ 브랜드의 R자와 스포츠종목별 특징을 담은 말 캐릭터를 매칭했고, 친근한 이미지에 전통 있는 명문스포츠단을 지향하는 의미에서 각 종목별 창단연도를 표시했다.

마사회 렛츠런 스포츠단은 올림픽과 아시안게임에서 다수의 메달을 획득해 국내 최고 기량의 실업팀으로 인정받는 유도단 외에도 탁구 레전드 현정화 감독이 이끄는 탁구단, 2014년 아시안게임 개인·단체 금메달을 석권한 승마단 등 총 3개의 스포츠단을 운영하고 있다.

과천=이창현 기자 kgpr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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