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 슈퍼스타즈FC가 최근 인천지역 환아 가정을 위한 ‘365 초록우산 산타 캠페인’에 동참했다.

2016년 창단된 송도 슈퍼스타즈FC는 송도슈퍼스타즈77야구단 회원들이 만든 사회인 축구단이다. 이 단체는 회원들의 체력 증진과 지역 사회 공헌을 목적으로 창립됐다.

이에 따라 평소 지역 저소득가정 등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을 지원해왔다.

또 재능이 있는 아이들을 후원하는 등 인천의 나눔 활동 활성화와 체육 발전에도 앞장서고 있다.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회원들은 "연말 크리스마스 시즌에도 병원에서 지내야 하는 아이들의 사연을 듣고 안타까운 마음에 참여하게 됐다"며 "이 아이들을 위해 후원금을 소중히 사용해 달라"고 말했다.

김희연 기자 khy@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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