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폴리텍대학 성남캠퍼스가 스마트컨버전스 미니클러스터와 산학협력 협약을 맺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한국폴리텍대학 성남캠퍼스 제공>
▲ 한국폴리텍대학 성남캠퍼스가 스마트컨버전스 미니클러스터와 산학협력 협약을 맺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한국폴리텍대학 성남캠퍼스 제공>
한국폴리텍대학 성남캠퍼스는 최근 성남스마트컨버전스 미니클러스터와 산학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폴리텍대학은 전기, 전자, 기계과 등을 중심으로 산학협동 및 취업 연계를 활성화하고, 성남스마트컨버전스는 전문 실무교육 및 인력채용에 앞장서게 된다.

김상한 회장은 "좋은 시설과 장비로 교육받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교육지원 등을 통한 경쟁력 있는 취업 연계로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대현 학장은 "성남스마트컨버전스 미니클러스터와 업무연계 구축을 통해 산학협동 등 취업을 활성화해 학생의 기술력 향상, 고용창출에 크게 이바지 할 것"이라고 말했다.

성남스마트컨버전스 미니클러스터는 2015년 한국산업단지공단에서 미니클러스터를 일반산업단지로 확대하면서 구성된 단체다. 기업을 중심으로 대학과 연구소, 지원기관 등 혁신 주체들이 공동으로 참여해 상호협력, 정보공유, 공동학습 등을 통해 기업 애로사항을 발굴하고 해결하는 산학 협의체 역할을 수행한다.

성남=이강철 기자 iprokc@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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