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립광명종합사회복지관과 ㈜한국오츠카제약은 상호 협력 아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8년째 펼쳐오고 있다. 매년 연말에 절기음식(김장김치)을 만들어 나눔 행사를 갖고 있다. 올해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행사는 18일 복지관 3층 대강당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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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혜정 사회복지관장은 "한국오츠카제약이 지원하는 1천500만 원의 후원금으로 태성김치에서 양념과 절인배추를 구입해 120여 명의 임직원이 버무린 김치 10kg과 특별히 주문한 맛있는 백김치(3kg)와 석박지(3kg)를 함께 포장하고,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특별히 준비한 방한용품(담요, 마스크 등)을 소외계층 200가구에 임직원들이 가가호호 방문해 전달했다"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해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방법으로 지역에 정을 나누고 있는 한국오츠카제약의 손길이 광명지역 곳곳에 따뜻한 온기로 전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영훈 기자 yhkim@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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