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는 지난 17일 취약계층 아동 지원을 위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기지역본부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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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어린이재단 경기지역본부가 추진하는 사업 중에서 안양지역 저소득층 아동은 주거 지원, 의료비 지원, 생활안정자금 지원 등을 우선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초록우산 경기지역본부는 이날 저소득 아동 40명을 위해 써달라며 후원금 1천200만 원과 난방비 1천500만 원을 안양시에 전달했다.

이필운 시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사회와 관련 기관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통해 저소득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안양=이정탁 기자 jtlee6151@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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