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1대학교사회복지학과는 지난 17일 대학 내 심우관 합동강의실에서 제10회 사회복지사 선서식을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선서식에는 채훈관 총장, 영동군 박세복 군수, 지역 내 사회복지 기관 및 시설 단체장과 사회복지학과 졸업생 40명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대표자 사회복지학과 4학년 김승훈군(24) 외 34명은 ‘사회복지사 윤리강령을 준수함으로써, 도덕성과 책임성을 갖춘 사회복지사로 헌신한다’는 엄숙한 선서를 했다.

또한 선서가 끝난 후 사회복지학과 학생들의 사랑의 미(米) 나눔행사와 함께 정신보건복지분야 등 실무 현장에서 활동하고 있는 선배들과의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밖에도 선배들이 재직 중인 기관 어린이들이 축하공연을 선보였고 선후배 간의 고민을 함께 나누고 상담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민부근 기자 bgmin@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