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인석 화성시장이 지난 19일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이하 정대협) 창립 27주년을 맞아 열린 ‘후원의 밤’ 행사에서 공로상을 수상했다.
또 2015년부터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의 명예와 인권 회복을 위해 정기적으로 수요시위에 참여하고 일본 정부의 사과와 배상 촉구에도 목소리를 내고 있다.
채 시장은 "우리와 같은 피해를 입은 해외 여러 지역과 연대해 앞으로도 세계 각지에 평화의 소녀상으로 일본의 만행을 알릴 것"이라며 "일본 정부의 진정한 사과와 배상이 이뤄질 때까지 멈추지 않겠다"고 말했다.
화성=박진철 기자 jc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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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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