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성시가 ‘스마트 안전분야 융합신제품 및 서비스 실증 리빙랩 기반구축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등 총 7개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화성시 제공>
▲ 화성시가 ‘스마트 안전분야 융합신제품 및 서비스 실증 리빙랩 기반구축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등 총 7개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화성시 제공>
화성시가 ‘스마트 안전분야 융합신제품 및 서비스 실증 리빙랩 기반구축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20일 시청에서 이원욱(민·화성을)국회의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포항공과대학교, 아주대학교, 화성상공회의소 등 총 7개 기관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스마트 안전분야 융합신제품 및 서비스 실증 리빙랩 기반구축’은 한국생산기술연구원 국가산업융합지원센터가 주관하고 있으며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편의·건강을 증진시킬 수 있는 융합 신제품 개발 과정에 다양한 평가·실험기반을 구축해 중소기업의 혁신적인 융합 신제품을 실증하고 원활한 시장 출시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은 참여 기관별 협력 내용으로 사용자 평가(안전성, 편의성, 효율성, 만족도 등) 및 시장 출시 인증지원, 사용성 개선을 위한 기술 지원, 융합산업 전문 양성 및 해외시장 연계 지원 등 관련 기업에 대한 지원 항목 등을 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사업 추진으로 화성시 관련 기업의 신제품, 신기술에 대한 안전성, 신뢰성을 확보해 품질 경쟁력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리빙랩은 국가산업융합지원센터에서 운영 후 동탄신도시로 이전될 계획으로 올해부터 2021년까지 5년간 총 100억 원의 정부 출연금이 지원되며 시는 추후 사업 공간을 연구원에 무상 임대 지원하고 관내 중소기업 인증지원 등을 위해 16억1천만 원을 출연한다.

화성=조흥복 기자 hbj@kihoilbo.co.kr

박진철 기자 jc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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