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IPA)는 기상 악화로 인한 선박 입출항 통제 정보와 관련된 실시간 해상기상정보를 연계한 통합정보서비스 앱 콘텐츠 개발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IPA는 기존에 개발한 스마트폰 앱(scon.icpa.or.kr) ‘컨’터미널 싱글 윈도우에 추가 콘텐츠를 개발해 다음 달 말부터 시범서비스를 해 단계적으로 향상시킬 방침이다.

이번 통합 정보서비스는 도선사 및 인천항 VTS에서 통보하는 도선 불가 및 재개와 이와 관련한 주요 해상기상정보를 같이 조회할 수 있는 콘텐츠로 개발해 통합적으로 제공된다.

배종진 기자 jongjb@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