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말까지 인터넷뱅킹과 스마트뱅킹, 자동화기기(ATM/CD) 등 비대면 채널을 이용하면 ‘비대면 해외송금 수수료’가 5천 원에서 3천 원으로 할인돼 보다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 평일 우체국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 또는 외국인 근로자의 편의 제공을 위해 머니그램 모바일 서비스를 도입할 계획이다. 다국어 서비스도 확대하고 비대면 특화상품과 외국인 전용 앱을 개발하는 등 비대면 해외송금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
경인우정청 관계자는 "해외송금 계획이 있는 고객이라면 믿을 수 있고 송금 수수료가 저렴한 우체국 해외송금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김재학 기자 kjh@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김재학 기자
kjh@kiho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