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경기지역본부는 수도권 인기지구 미사강변도시 내 근린생활시설용지 8필지(총면적 6천503㎡)를 경쟁입찰 방식으로 공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근린생활시설용지의 필지당 면적은 627~933㎡이고, 건폐율 60%, 용적률 400%로 3∼7층까지 건축이 가능하다. 공급예정가격은 3.3㎡당 1천422만~1천680만 원이다.

특히 이번 공급대상 토지는 한강을 끼고 있는 쾌적한 자연환경과 강남∼잠실 접근이 쉬운 탁월한 입지여건을 모두 갖춘 미사경변도시내 우량토지다. 인근에 대단위 아파트단지와 단독주택, 지식산업센터와 사업지구와 인접한 하남풍산지구까지 아우르는 두터운 배후수요로 안정적인 수익확보가 가능하다.

공급일정은 오는 22일 LH청약센터(http://apply.lh.or.kr)를 통한 입찰신청 및 개찰, 29일 계약체결 예정이다.

김재학 기자 kj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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