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성회 대표원장은 "평소 소외된 아동을 돕고 싶다는 마음을 항상 갖고 있었는데 최근 치과 개원에 맞춰 재능기부와 정기 후원을 결심하게 됐다"며 "올해 들어 나눔이 얼어붙었다는 기사를 많이 접하고 있는데, 마음 따뜻한 분들이 이에 동요하지 않고 나눔을 실천할 거라 믿는다"고 말했다.
이 캠페인은 연말 크리스마스 시즌을 병원에서 보내야 하는 지역 환아와 그 가정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들을 지원하는 정기 후원 산타가 되고자 하는 경우 본부(☎032-875-7010)로 연락하면 된다.
김희연 기자 khy@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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