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마초성향 국가에서 ‘우윳빛 포스’ 신선

한국의 그룹 방탄소년단이 ‘최초’라는 기록을 갈아치우고 있다.

현지시각 19일 방송된 AMA(아메리카 뮤직 어워드)에서는 방탄소년단이 한국 가수 최초로 레드카펫 인터뷰와 무대까지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0000002196_004_20171017110403076.jpg
▲ 방탄소년단

이날 다섯명의 한국인 방탄소년단이 화려한 댄스를 선보이자, 다소 마초성향이 짙은 미국 시청자들은 신선함에 놀랐다는 후문이다.

미국의 음악 시장에서는 보이존을 비롯해 백스트리트보이즈, 엔싱크 등의 보이그룹이 활약했지만 현재에는 남성적이며 강한 분위기의 싱어송 라이터가 주름잡고 있다.

그러나 다섯명의 소년미 넘치는 한국인 방탄소년단이 미국에서 흥행하자, 많은 언론들은 이들의 매력에 대해 주목하는 중이다.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