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은 오는 24일 안전한 일자리 환경 조성을 위한 ‘건설업 기초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양평일자리센터의 취업지원 프로그램 중 하나로, 건설업 일용직 근로자 등 기초안전 보건교육이 필요한 군민을 대상으로 열린다.

 교육은 양평읍사무소 2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되며 23일까지 선착순으로 30명을 모집한다.

 교육을 원하는 군민은 주민등록등본과 참가신청서 1부를 구비해 군청 지역경제과 일자리팀 또는 각 읍면사무소를 방문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건설업에 종사하는 양평군민에게 안전한 일자리 환경을 조성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취업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양평=신기호 기자 sk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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