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자 프로농구 신입선수 선발회 1라운드 지명을 받은 KEB하나은행 최민주, 신한은행 이은지, KDB생명 김지은, KB스타스 임주리, 삼성생명 황미우, 우리은행 김진희(왼쪽부터). /연합뉴스
▲ 여자 프로농구 신입선수 선발회 1라운드 지명을 받은 KEB하나은행 최민주, 신한은행 이은지, KDB생명 김지은, KB스타스 임주리, 삼성생명 황미우, 우리은행 김진희(왼쪽부터). /연합뉴스
여자 프로농구 인천 신한은행이 21일 서울 중구 신한은행 본점에서 열린 ‘2017-2018 한국여자농구연맹(WKBL) 신입 선수 선발회’ 1라운드 2순위로 이은지(20·한림성심대)를 지명했다. 가드 이은지는 올해 17경기에 출전해 평균 12.1점, 6리바운드, 2.1어시스트를 기록했다.

2라운드에서 선택 받은 포워드 편예빈(18·인성여고)은 U-17 국가대표로 중거리슛이 강점이며 페네트레이션(침투) 공격이 가능할 만큼 기본기가 탄탄하다.

전체 1순위 부천 KEB하나은행은 포워드 최민주(19·숙명여고), 3순위 구리 KDB생명은 포워드 김지은(18·숙명여고), 5순위 용인 삼성생명은 재일교포 가드 황미우(26)를 뽑았다. 이날 신입 선발회에는 총 24명이 참가해 14명이 선택을 받았다.

최유탁 기자 cyt@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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