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IPA) 2017년 하반기 신입사원 19명 모집에 3천512명이 지원해 평균 경쟁률 184대 1을 기록했다.

21일 IPA에 따르면 4명을 뽑는 사무직에 2천209명이 지원해 552대1로 최고 경쟁률을 보였다. 이 외에 사무(장애) 13대1, 국제무역(베트남어) 22대1, 선박관리 32대1, 세무 6대1, 전산 247대1, 환경관리 148대1을 기록했다. 기술직은 건축 99대1, 토목 173대1, 기계 67대1, 기계 7급(을) 70대1, 전기 228대1로 집계됐다.

필기 시험은 오는 25일 인항고등학교, 인천기계공고, 연세대(송도캠퍼스)에서 NCS 전형으로 치러진다. 필기전형 응시자 및 응시 장소는 22일 IPA 홈페이지(www.icpa.or.kr) 또는 개인에게 문자서비스로 전달된다.

배종진 기자 jongjb@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